순창군,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주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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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이 뛰어난 겨울철 난방비 절감효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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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이 뛰어난 겨울철 난방비 절감효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금과면 매우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도 복흥면 중리마을, 2021년도 적성면 임동마을까지 204가구에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를 통한 가스공급을 완료해 불안정한 기름값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중 팔덕면 월곡마을과 쌍치면 무동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쌍치면 무동마을은 11월 중 사업을 완료해 22세대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의 마을단위 LPG 가스를 사용 중이며 팔덕면 월곡마을 또한 11월 말까지 세대별 보일러 설치를 마무리해 92세대에 마을단위 LPG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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