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17세 신동→44세 무명 가수…박현빈·장윤정 인기에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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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성민(44)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성민은 "17살에 앨범을 낸 트로트 신동이자 44살 무명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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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성민(44)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성민은 "17살에 앨범을 낸 트로트 신동이자 44살 무명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성민은 "고등학생 때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당시 유명 작곡가에게 신곡을 받았다. 금방이라도 스타가 될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방송 활동하고 행사도 열심히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대중의 사랑을 받지 못했고, 점점 설 무대가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같은 작곡가 곡을 받은 김혜연 선배님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스타가 됐다. 저보다 늦게 데뷔한 박현빈, 장윤정도 인기몰이했다"며 "저는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졌다. '왜 나만 안 되나' 자책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10년이란 세월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성민은 "30대가 되자 먹고 사는 일이 걱정됐다"며 "대출받아 실내 포장마차를 차렸지만, 경험 부족으로 6개월도 안 돼 문을 닫았다. 참치집, 호프집, 노래방, 라이브 카페 등에 도전했지만 다 실패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때 아내가 임신했다. 빈털터리 아빠가 되는 게 미안해서 생활비라도 벌려고 편의점 알바,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그렇게 일만 하다 보니 40살이 훌쩍 넘었다"고 토로했다.
다시 가수에 재도전한 성민은 "TV에서 트로트가 나올 때마다 무대가 간절했다. 꿈속에서도 노래했다. 아내에게 못 이룬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며 "고맙게도 생활비는 알아서 할 테니 원 없이 꿈을 펼치라고 하더라. 아직 결혼식도 못 올린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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