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내년도 예산 5564억 편성…올해 보다 2.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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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23일 내년도 예산 556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3일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물가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성장세 둔화 등 내년도는 불안정한 상황이 예상된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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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3일 내년도 예산 556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68% 증가됐다. 일반회계 5373억원, 특별회계 191억원이다.
분야별로 농림해양수산 분야 1053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74억원, 공공질서및안전, 문화및관광, 교육 분야 945억원, 사회복지 분야 1009억원, 보건, 환경 분야 640억원, 일반공공행정, 예비비와 기타 1152억원을 배정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3일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물가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성장세 둔화 등 내년도는 불안정한 상황이 예상된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군민의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행정역량을 결집할 시기”라며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만들어나겠다”고 덧붙였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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