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 만큼 빠졌나…코로나 재확산에도 저가매수 유입된 中증시 [Asia 마감]

송지유 기자 2022. 11.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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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약세를 지속하던 중화권 증시가 모처럼 상승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에너지와 물류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자원·미디어·제약 등 업종은 약세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바이두와 JD닷컴, 알리바바 등 빅테크 기업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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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지수 0.26%, 홍콩 항셍 0.57% 상승
홍콩의 한 증시 전광판/ⓒAFP=뉴스1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약세를 지속하던 중화권 증시가 모처럼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열리지 않았다.

23일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97포인트(0.26%) 오른 3096.9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미·중 정상회담 호재로 3100선을 유지하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6~21일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080선까지 밀렸었다.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공포가 시장을 짓눌렀다.

하지만 증시가 다시 힘을 내는 분위기다. 전날인 22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오르며 3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에너지와 물류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자원·미디어·제약 등 업종은 약세였다.

홍콩 항셍지수도 올랐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99.4포인트(0.57%) 뛴 1만7523.81에 마감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별 종목별로는 바이두와 JD닷컴, 알리바바 등 빅테크 기업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롱포그룹, 화윤부동산 등 부동산 개발 업체들도 강세였다. 반면 우시바이오, BYD 등은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66.34포인트(0.46%) 상승한 1만4608.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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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유 기자 cli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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