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고려아연, 2576억 규모 지분 맞교환…"美 IRA 공동 대응"

김종윤 기자 2022. 11.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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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고려아연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확고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한다.

LG화학은 자사주 36만7529주(0.47%)를 고려아연 자사주 39만1547주(1.97%)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교환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최고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두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힘을 모았다"며 "과감한 사업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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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소재 등 포괄적 사업협력 헙무협약 체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LG화학 제공) 2022.7.19/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은 고려아연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대응을 위한 포괄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양극재 분야에서 업계 최고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지 메탈 수급과 건식제련을 통한 메탈회수 역량을 지녔다.

양사는 울산광역시에 건설중인 전구체 합작 공장의 생산능력을 2만톤에서 5만톤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확고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한다. LG화학은 자사주 36만7529주(0.47%)를 고려아연 자사주 39만1547주(1.97%)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교환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최고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두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힘을 모았다"며 "과감한 사업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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