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안양대, 외국인 초청 국제교류세미나 개최 등

박석희 기자 2022. 11.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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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는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이 오는 29일 외국인 초청 국제교류세미나를 연다고 23일 전했다.

안양대 아리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일리야 벨랴코프 수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자신의 '한국어 학습 경험과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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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한외국인 초청 국제교류세미나 안내문.


[안양·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이 오는 29일 외국인 초청 국제교류세미나를 연다고 23일 전했다.

안양대 아리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일리야 벨랴코프 수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자신의 ‘한국어 학습 경험과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한글을 처음 배웠던 순간부터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공부하며 느꼈던 애로점’, ‘한국어 말하기 역량 높이는 비법’과 ‘기억나는 한국어 선생님’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안양대 한국어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들려준다.

여기에 일리야 벨랴코프 교수는 국내에서 ‘비정상회담’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다.

한편 안양대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술이전 협약식 현장.

◇ 한국공학대학교 기술 이전 체결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지난 22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정두희 산학협력단장과 이완섭 ㈜에픽시스템즈 대표 간에 기술 이전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계약이 체결된 기술이전은 2건으로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최진구 교수의 ‘보안 기능을 갖는 ECU 업그레이드 시스템 기술’과 ‘객실 도어락 관리 시스템 기술’ 등이다.

기술 이전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을 통한 이론 중심의 대학 기술을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실용화)해 기술의 성숙도 단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객실 도어락 관리 시스템 기술’은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졸업작품) 우수 작품으로 대학생의 창의적 자산인 아이디어를 발굴한 가운데 특허 출원 등을 통해 기술이전으로까지 연계한 대표적 성공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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