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데뷔곡 '언더 더 스킨' MV 300만 뷰 목전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하이브의 첫 일본그룹 '앤팀(&TEAM)'이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인기를 증명했다.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따르면, 전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앤팀의 데뷔곡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 뮤직비디오가 공개일 오전 8시께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약 299만뷰로 300만뷰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핀란드,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6개 국가·지역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23일 일본에서는 10위까지 올라섰다.

음원 성적 또한 고무적이다. '언더 더 스킨'은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의 22일 일간 '뮤직비디오 톱 100' 1위로 진입했고, 실시간 '음원 톱 100' 차트에서는 23일 오전 3시 3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앤팀을 데뷔를 맞아 대규모의 컴백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8일 1만여 명이 운집하는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음반 발매일인 12월 7일에는 일본 백화점 파르코(PARCO)와 협업해 전국 8개 지점에서 데뷔 앨범 사진을 전시한다.

또, 앤팀은 일본의 인기 잡지 '캔캠(CanCam)' 23년 2월호 특별판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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