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 킴', 회장배 대회 우승…"4년 뒤 올림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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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달 15일부터 오늘(23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팀 킴이 경기도청을 8대 2로 꺾고 우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내년 국가대표 자격을 놓친 팀 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재기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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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달 15일부터 오늘(23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팀 킴이 경기도청을 8대 2로 꺾고 우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내년 국가대표 자격을 놓친 팀 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재기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스킵 김은정은 "4년 뒤 열리는 올림픽을 준비하는 첫해이기 때문에 팀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정비하고 있다"며 "국내외 대회 경험을 쌓아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서울시청이 경북체육회를 9대 5로 꺾고 우승했는데 서울시청은 예선전부터 전승을 올렸습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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