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기현 탈퇴에 걱정도··· 8인 색깔 보여줄 것”

김원희 기자 2022. 11.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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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X. 사진 제공 빅토리 컴퍼니 제공



그룹 NTX가 8인 체제로 컴백한 각오를 전했다.

윤혁은 2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싱글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 쇼케이스에서 “기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하게 됐다. 팀 활동에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10인조 그룹인 NTX는 멤버 기현이 탈퇴를 알렸으며, 멤버 지성은 현재 MBC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그룹 TAN 멤버로 활동하게 되면서 8인 체제로 컴백하게 됐다.

윤혁은 “탈퇴 소식에 걱정하기도 했지만 8명만으로 충분히 NTX의 색깔ㅇㄹ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불안이나 걱정이 크진 않았다”고 말했다.

또 로운은 “컴백을 앞두고 지성과 서로 피드백을 주며 대화를 많이 나눴다. 지성이도 많이 좋아해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NTX의 ‘레이트커머’는 데뷔 앨범 이후 1년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힙합곡과 미디움 R&B 곡으로 NTX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멤버 로현이 타이틀곡 ‘올드 스쿨’과 ‘빈티지 걸’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NTX만의 색을 담았다.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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