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부읍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 주불 진화

양희문 기자 2022. 11.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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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2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12대, 진화대원 44명을 투입해 약 1시간22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부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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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2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22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산불진화대원이 불을 끄는 모습.(산림청 제공)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3일 오후 2시2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12대, 진화대원 44명을 투입해 약 1시간22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부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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