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브 본능 깨운 박진영의 열일 행보…韓·日 콘서트까지 [MK★이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1.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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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내년 초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진영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그루브 백(GROOVE BACK)'을 개최한다.

2019년 12월 콘서트 이후 3년여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에서 박진영은 직접 탄생시킨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킬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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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내년 초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993년 데뷔한 박진영은 LP, 카세트테이프, CD, 스트리밍 음원시장을 모두 겪고, 50대가 된 나이에도 굳건하게 가요계를 지키는 ‘현역’ 가수다.

god, 비, 원더걸스를 제작했으며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있지, 엔믹스 등을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아이돌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기도 하다.

박진영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DB
한동안 프로듀싱에 집중하던 박진영은 2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지난 21일 싱글 ‘그루브 미씽(Groove Missing)’을 발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은 제목처럼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운다는 의미를 담은 신나는 댄스곡이다. 당초 숏폼 댄스 챌린지용 노래였지만, 성원에 힘입어 완곡으로 빛을 보게 됐다.

무대 위 영원한 딴따라의 그루브는 빛을 바랬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유의 그루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조유리, 아이브 멤버 장원영, 오마이걸 멤버 유아 등과 특급 콜라보를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다.

박진영의 중독성 강한 안무는 자꾸 따라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 점점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무대에 멈추지 않고 박진영은 MBC ‘뉴스투데이’ 스페셜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날씨 예보와 함께 홍보를 잊지 않았다. 특히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신곡 ‘그루브 백’ 챌린지를 선보이며 환상의 댄스 호흡을 선보여 신선함을 안겼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진영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그루브 백(GROOVE BACK)’을 개최한다.

2019년 12월 콘서트 이후 3년여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에서 박진영은 직접 탄생시킨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킬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박진영은 7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023년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 공연을 진행, 오랜만에 현지 팬들을 만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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