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개최

이상필 기자 2022. 11. 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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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7시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라이브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심판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5500여 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대한체육회 심판 교육을 이수한 심판은 물론, 심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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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7시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라이브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심판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5500여 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특히, 단계별로 양성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심판의 기본 소양뿐 아니라 스포츠 유형별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전 배구심판 김건태, 전 야구선수 마해영, 철인3종 동호인 아티스트 션이 패널로 출연하며 ▲스포츠 만화 속 명대사로 알아보는 패널들의 모든 것 ▲심판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다이렉트 Q&A 등의 코너를 통해 심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조별 토의 중 준비된 역할을 연기해 보는 역할극, 심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스포츠 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대한체육회 심판 교육을 이수한 심판은 물론, 심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포스터에 출력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시간에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패널들에게 사전 질문 신청을 통해 묻고 싶었던 내용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으며, 답변 대상 질문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패널들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공정’의 가치가 대두됨에 따라 심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심판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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