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포항 지역 초교 어린이용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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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경북 포항 송도초교에서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포항지역 8개 학교에 재난안전 경안전모 3800여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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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경북 포항 송도초교에서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포항지역 8개 학교에 재난안전 경안전모 3800여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안전모 착용, 지진송 학습, 구조 손수건을 사용한 모의 대피 훈련 진행 등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침착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 각 학교는 반기별로 개별 대피 훈련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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