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차범근·박지성, 나한테 볼 뺏긴 적 있어…손흥민은?"

류원혜 기자 2022. 11.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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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조원희(39)가 선배 차범근과 박지성을 언급한다.

MC 김용만은 "축구는 조원희, 차범근, 박지성 순이라고 해서 '조.차.박'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말을 꺼낸다.

이에 조원희는 "한 방송에서 질문에 답한 거다. 차범근, 박지성 선배님과 룸메이트 생활하면서 1대 1로 축구를 했다. 그때 두 분이 제게 볼을 뺏긴 적이 있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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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전 축구선수 조원희(39)가 선배 차범근과 박지성을 언급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는 국대다' 특집으로 조원희, 사격선수 진종오, 펜싱선수 구본길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는 은퇴 이후 방송인, 축구 해설위원, 유튜버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MC 김용만은 "축구는 조원희, 차범근, 박지성 순이라고 해서 '조.차.박'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말을 꺼낸다.

이에 조원희는 "한 방송에서 질문에 답한 거다. 차범근, 박지성 선배님과 룸메이트 생활하면서 1대 1로 축구를 했다. 그때 두 분이 제게 볼을 뺏긴 적이 있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용만은 "여기에 손흥민 선수를 넣으면 어떻게 되냐"고 궁금해했고, 조원희는 "손…"까지 외치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18년부터 방영된 '대한외국인'은 다음 달 종영한다. 지난 18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최종회는 12월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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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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