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삼성 준법위, 사업지원 TF와 첫 만남…준법 경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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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삼성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사업지원 테스트포스(TF)와 만나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23일 삼성 서초사옥 내 준법위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등 관계사 TF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원 TF장들과 간담회는 지난 2월 2기 준법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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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삼성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사업지원 테스트포스(TF)와 만나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23일 삼성 서초사옥 내 준법위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등 관계사 TF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원 TF장들과 간담회는 지난 2월 2기 준법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선 준법 경영에 대한 상호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그룹은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사업지원팀, EPC(설계, 조달, 시공)경쟁력강화팀, 금융경쟁력제고팀 등 3개의 사업지원 TF를 설치해 그룹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준법위는 지난해 2월 사업지원 TF와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9월에는 지배구조 개편 관련 활동과 관련해 "TF가 추진하는 외부 컨설팅 용역 결과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법위 관계자는 "TF 활동과 관련한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포함해 상호 자유로운 논의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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