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여…양경숙 의원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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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양경숙 의원(비례대표)이 23일 오전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20여년 동안 미상환 잔액은 수협의 자율성을 묶는 족쇄였고, 수산분야 지원을 막는 걸림돌이었다"며 "양경숙 의원이 상환만기인 2028년 이전에 조기상환할 수 있도록 국회 상임위에서 수차레 대책을 촉구해 마무리 됐다. 양경숙 의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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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양경숙 의원(비례대표)이 23일 오전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협중앙회가 2001년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자금 1조1581억원을 조기상환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20여년 동안 미상환 잔액은 수협의 자율성을 묶는 족쇄였고, 수산분야 지원을 막는 걸림돌이었다”며 “양경숙 의원이 상환만기인 2028년 이전에 조기상환할 수 있도록 국회 상임위에서 수차레 대책을 촉구해 마무리 됐다. 양경숙 의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치하했다.
양경숙 의원은“이제 위기의 강을 건넌 수협은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 “어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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