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NTX "데뷔 후 긴 공백기, 불안하기도 했다"

정하은 2022. 11.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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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X(엔티엑스)가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3일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올드 스쿨(Old School)'과 수록곡 '빈티지 걸(Vintage Girl)' 총 2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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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X가 2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LATECO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11. 23.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NTX(엔티엑스)가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3일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가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 후 약 1년 8개월의 신보다.

윤혁은 “신인인데 컴백을 못하니 불안감이 엄습해오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저희끼리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 올드스쿨 힙합을 빠삭하게 공부하고 컴백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자신감이 있었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올드 스쿨(Old School)’과 수록곡 ‘빈티지 걸(Vintage Girl)’ 총 2곡이 담겼다. ‘올드스쿨’은 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을, ‘빈티지 걸’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 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삼았다. 로현은 “공백기 동안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힙합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다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와 힙합을 잘 녹여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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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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