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육사기자상' 수상자 12월16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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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1904~1944·본명 이원록)의 기자정신을 잇기 위한 '이육사 기자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홍 위원장은 "모든 언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응모 제한 사항을 최대한 줄였다"며 "기자 이육사의 투철한 저널리즘 정신에 걸맞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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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북·대구지역 출신 전직 언론인들 주축 제정
초대 위원장에 언론인 홍종흠씨...시상금 2000만 원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1904~1944·본명 이원록)의 기자정신을 잇기 위한 '이육사 기자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육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제1회 이육사기자상' 대상 수상자를 12월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현재 신문·방송·인터넷 언론에 종사하고 있는 기자나 PD, 언론 발전에 공로를 세운 전직 언론인이다. 시상금은 2000만원이다.
경북·대구지역 출신 전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된 이육사기자상 제정위원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육사 이원록의 기자정신 선양과 언론 창달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육사는 1930년대 조선총독부 언론 암흑기에 조선일보와 중외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초대 위원장은 홍종흠(79)씨가 선임됐다. 홍 위원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매일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주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홍 위원장은 “모든 언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응모 제한 사항을 최대한 줄였다”며 “기자 이육사의 투철한 저널리즘 정신에 걸맞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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