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해외서 더 잘나가‥톱스타 없이도 해외 OTT 상위권

박아름 2022. 11.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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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형 스타 없이 해외 OTT 상위권에 랭크됐다.

11월 23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영제: Cheer up)은 최근 집계된 Viu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3위, 필리핀 4위, 태국 7위, 말레이시아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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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치얼업'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형 스타 없이 해외 OTT 상위권에 랭크됐다.

11월 23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영제: Cheer up)은 최근 집계된 Viu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3위, 필리핀 4위, 태국 7위, 말레이시아 8위를 차지했다. 또 싱가포르를 포함한 복수의 아시아 국가에서도 모두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라이징 스타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이 출연한다.

'치얼업' 외에도 올해 서비스된 '법대로 사랑하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의 웹툰' 등이 연달아 Viu 주간차트 1위를 휩쓸며 현지에서의 K-드라마 열풍을 견인했다.

한편 Viu(뷰)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해외 방영 권리를 독점 구매, 아시아·중동 플랫폼을 포함해 일본, 북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현지 파트너사(코퍼스, 라쿠텐 비키) 재판매를 통해 글로벌 170여 개국 방영을 확정했다. (사진=Viu(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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