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도 월드컵 단체응원…안전대책 강화

이동민 기자 2022. 11.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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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우루과이 맞대결을 앞두고 단체응원전이 열린다.

23일 전북도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단체응원이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황금시간대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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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작업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월드컵 응원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2.11.21. kgb@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에서도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우루과이 맞대결을 앞두고 단체응원전이 열린다.

23일 전북도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단체응원이 진행된다.

전주에서는 전주대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응원전이 전주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또 CGV는 전주에 위치한 지점에서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익산에서는 영등공원에서 익산시 상권활성화사업단 주최로 응원전이 열리고, 군산에서는 동백로나운상가 번영회 주최로 나운동 공영주차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응원전 주최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각 지제차와 경찰, 소방당국도 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관리 인력과 구급차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황금시간대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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