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경기 실무협의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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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일대를 4차 산업 거점으로 만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23일 꾸려졌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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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일대를 4차 산업 거점으로 만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23일 꾸려졌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이날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추진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도 총괄부서장과 담당 과장, 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천안∼아산∼평택 순환 철도 건설, 충남·경기 인접 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을 비롯한 9개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는 두 달에 한 번씩 하되, 필요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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