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권상우·이민정의 현실 부부케미 "잠옷차림에 격렬키스신까지"[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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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권상우와 이민정이 현실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신년 스크린을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1월 개봉예정인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배우이지만 초심을 잃은 스캔들 메이커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매니저 조윤(오정세 분)과 처지가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물이다.
톱스타와 매니저를 오가는 두 인물 박강과 조윤을 연기한 권상우와 오정세 모두 "톱스타 역할보다 매니저 역할을 할 때 마음이 편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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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개봉예정인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배우이지만 초심을 잃은 스캔들 메이커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매니저 조윤(오정세 분)과 처지가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물이다. 영화는 약 3년 전 촬영을 마쳤지만 팬데믹으로 뒤늦게 신년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상우는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촬영 때 오정세 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 있다.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 궁금했고 기회가 되면 같이 하고 싶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오정세 역시 “코미디를 힘들어 하는데 권상우 씨 덕분에 힘이 났다. 심리적인 위안을 주니 용기가 생겼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영화 속에서 보이는 수현 역할이 집에서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강조하며 “실제 집처럼 잠옷을 입고 메이크업도 안하고 나온다. 관객 분들이 보기에 ‘저렇게 하고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상우는 “이민정 씨와 격렬한 키스신이 있었다. 사실 불편하지 않나. ‘어떡해야 하지?’ 고민하는데 이민정 씨가 저돌적으로 입을 맞춰서 편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캐릭터의 상황이 ‘스위치’ 되는 작품은 과거부터 종종 선보여져 왔다. 마감독은 “인생이 바뀌는 내러티브 속에서 희로애락을 담으려고 했다. 여타 영화와 달리 웃음과 감동이 혼재돼 있다”고 말했다.
권상우도 “수많은 작품을 하며 처음으로 아버지를 생각하며 찍은 영화다. 그래서 내게 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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