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점검…불량사항 11건 적발

강태현 2022. 11. 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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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도내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 3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벌인 결과 1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지난달 27일부터 10여 일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건축 분야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소방은 유도등 예비전원과 조도 불량, 옥내소화전 펌프 명판 불량 등 적발 사항은 오는 25일까지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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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점검하는 강원소방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도내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 3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벌인 결과 1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지난달 27일부터 10여 일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건축 분야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형사 입건한 사례는 없었지만, 9건의 보완조치 명령과 2건의 기관통보가 필요한 불량사항을 발견했다.

강원소방은 유도등 예비전원과 조도 불량, 옥내소화전 펌프 명판 불량 등 적발 사항은 오는 25일까지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위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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