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미국 여행 6일만 귀국에 ”♥︎박시은 건강이 최우선..난 휴식 일주일로 충분” [★SHOT!]

김채연 2022. 11. 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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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미국 여행 중 컨디션 변화로 빠른 귀국을 선택했다.

이어 진태현은 "함께 해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 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며 "매일 우연히 한국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하고 우리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며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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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미국 여행 중 컨디션 변화로 빠른 귀국을 선택했다.

23일 진태현은 개인 SNS에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는 미국에 온지 6일째입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과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함께 해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 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며 “매일 우연히 한국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하고 우리부부 힘내라고 화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며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우리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 우리 모두 잘 될겁니다. 잘 안되도 제가 응원할게요”라며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계획 등등 무슨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시다면 저와 함께 이겨내보아요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8월 출산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cykim@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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