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갈등' 이승기, 영화 위해 삭발까지…촬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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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 중에도 영화 '대가족' 촬영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
23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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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 중에도 영화 '대가족' 촬영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
23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을 촬영 중이다.
'대가족'은 의대생이 홀아버지를 두고 출가해 절의 주지가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승기 외에도 김윤석이 출연한다. 연출은 '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이 맡았다.
이승기는 극 중 의대생이었다가 출가한 뒤 주지스님이 되는 역할을 맡아 삭발이 불가피하다. '대가족'은 이승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담기는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18년 동안 활동하며 총 137곡을 발표했으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대해 후크 권진영 대표는 21일 입장을 내고 "추후 후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이라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의 향후 연예 활동 계획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승기는 윤여정 이서진 등과 오랜 시간 후크에 몸담아온 대표 연예인인 만큼, 이후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 뿐만 아니라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도 변동 없이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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