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부채가 더 줄어

강희경 2022. 11.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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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시장 침체와 미국 달러화 강세로 3분기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과 부채가 모두 줄어든 가운데 해외에서 국내 주식 등에 대한 투자가 더 많이 줄어 순대외금융자산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대외 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자산은 지난 9월 말 기준 2조 829억 달러로 집계돼 2분기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인 대외금융부채도 9월 말 기준 1조 2천969억 달러로 3분기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대외금융자산보다 대외금융부채가 더 많이 줄면서 한국의 대외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은 전 분기 말보다 419억 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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