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마트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이스라엘에선 연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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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월마트 매장에서 22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선 의문의 폭발로 최소 12명이 다쳤다.
한편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선 23일 오전 두 차례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첫 폭발의 경우 의문의 가방에서 폭발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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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주 월마트 총격…10명 이내 사망
예루살렘, 두 차례 폭발로 최소 12명 부상
미국 버지니아주 월마트 매장에서 22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선 의문의 폭발로 최소 12명이 다쳤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경찰은 이날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총격이 벌어져 다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사망자 수가 10명은 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격은 매장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시신 한 구 이상은 매장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단독 범행 가능성이 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망 경위는 파악 중이다.
한편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선 23일 오전 두 차례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첫 폭발은 예루살렘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인근 중앙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났다. 이어 예루살렘 북부 라모트 분기점에서도 폭발이 감지됐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AP통신은 “인근 병원에 부상자 12명이 이송됐고, 이 중 2명은 중상”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첫 폭발의 경우 의문의 가방에서 폭발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두 번째 폭발 현장에서도 가방이 포착됐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테러 공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안보장관은 이날 폭발을 “공격”으로 규정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오랜 기간 분쟁을 겪고 있다.
손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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