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푸르덴셜생명, 합병 인가 획득…KB라이프생명 내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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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은 23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양사 합병에 대한 인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통합을 결정하고, 8월에는 통합생명보험사의 사명을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확정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재무적 기반과 다양한 상품영?업채널이 통합 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고객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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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은 23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양사 합병에 대한 인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통합을 결정하고, 8월에는 통합생명보험사의 사명을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확정했다. 이날 금융당국으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 1월 정식으로 통합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은 양사의 경쟁력 있는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점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통합 사옥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 일원화도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은 2020년 약 2조3000억원에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를 인수했다. 푸르덴셜생명은 대졸 설계사들을 중심으로 종신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KB생명은 온라인 채널 기반으로 방카슈랑스 영업이 장점이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자산 규모가 크기 않아 통합이 되더라도 당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재무적 기반과 다양한 상품영?업채널이 통합 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고객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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