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 킴', 회장배 대회 우승…"4년 뒤 올림픽 준비"

홍규빈 2022. 11. 23.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을 8-2로 꺾고 우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내년 국가대표 자격을 놓친 팀 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서울시청이 경북체육회를 9-5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 킴(강릉시청)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을 8-2로 꺾고 우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내년 국가대표 자격을 놓친 팀 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스킵 김은정은 "4년 뒤 열리는 올림픽을 준비하는 첫해이기 때문에 팀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정비하고 있다"며 "국내외 대회 경험을 쌓아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서울시청이 경북체육회를 9-5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서울시청은 예선전부터 전승을 올렸다.

믹스더블 일반부에서는 김선영-정영석(강원B)이 이은채-김민우(서울LK)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1-10으로 승리했다.

서울시청 남자컬링팀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