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끝판왕 이다해, 영양제 리스트 작성까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이너뷰티 강자로 인정받았다.

2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FiL '뷰티풀'에서는 이너뷰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다해, 서하얀을 비롯한 MC들은 직접 사용하는 이너뷰티템들을 공개한다.

압도적 사이즈의 파우치를 꺼내든 이다해는 "귀가 얇아 주위에서 추천 받은 것들을 추가하다보니 많아졌다. 하루 복용 영양제 성분과 함량, 복용방법까지 정리했다"며 리스트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공개한 파우치에는 폴리코사놀, 비타민B와 C, 루테인 등과 숙취 해소제까지 들어 있었다. 압도적인 양의 영양제를 본 MC들은 "우리랑은 비교가 안 된다"며 감탄한다.

장도연은 "다비치 강민경이 추천해줘서 글루타치온을 먹고, 몸한테 미안해 ABC주스 마신다"며 "오로지 맛과 지인들의 추천에 의해서만 먹는다"고 밝혀 웃음짓게 한다.

박진이는 "자기 전 효소를 챙겨 먹고 눈 뜨자마자 유산균을 먹는다. 아침마다 해독주스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하며 직접 만든 해독주스를 MC들에게 건넨다.

마지막으로 서하얀이 파우치 대신 보자기에 싼 항아리에서 뷰티템을 꺼내며, 그의 특급 이너뷰티템에 호기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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