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니까 너무 행복해” 62살 여배우, 인생에서 두 번째로 좋은 날[해외이슈]
2022. 11. 23. 16:1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여배우 발레리 베르티넬리(62)가 “행복한” 싱글을 맞이했다.
22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그는 남편 톰 비탈레(59)와 공식적으로 헤어졌다.
베르티넬리는 아들 볼프강 반 헤일런(31)을 만나러 가는 길에 공항에서 찍은 동영상에서 "변호사가 방금 전화를 했다. 서류에 모두 서명이 되어 있다. 곧 제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 11월 22일에 나는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행복하게 결별했다. 마침내, 드디어 끝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위터에 “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좋은 날”이라고 썼다.
베르티넬리는 2021년 11월에 법적 별거를 신청한 지 6개월 만인 5월에 이혼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 9월 결혼반지와 비탈리와 결혼할 때 신었던 지미추의 스트래피 힐을 판매하며 결별의 이정표에 도달했다.
그는 198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니시리즈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핫 인 클리브랜드' 시리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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