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오케스트라, 취약계층 아동 위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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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로 구성된 '코리안닥터스오케스트라'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엽니다.
코리안닥터스오케스트라는 향후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아동보호센터를 찾아가는 실내악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4년엔 전세계 같은 뜻을 가진 의사들과 함께 월드닥터스오케스트라의 한국 공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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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로 구성된 '코리안닥터스오케스트라'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엽니다.
전국 17개 의·치과대학 졸업생 68명으로 구성된 코리안닥터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등으로 구성된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해, 클래식 음악교육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초대단장을 맡고 있는 조태준 교수(서울의대)는 "연주 활동을 통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리안닥터스오케스트라는 향후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아동보호센터를 찾아가는 실내악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2024년엔 전세계 같은 뜻을 가진 의사들과 함께 월드닥터스오케스트라의 한국 공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신민혜 기자 (medic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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