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받는지 몰라…" 이승기, 정산 갈등에 과거 발언도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18년 동안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못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이승기가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로부터 약 18년간 총 27장의 앨범 관련 음원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18년 동안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못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이승기가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로부터 약 18년간 총 27장의 앨범 관련 음원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사실이 전해졌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이승기가 받지 못한 음원 수익은 약 96억 원에 달하며,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정산 자료가 누락된 5년간의 기록까지 합치면 피해 금액은 100억 원이 훌쩍 뛰어넘는다고.
논란이 일자 후크 권진영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그의 욕설이 담긴 녹음 파일이 추가로 보도되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승기의 피해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화제가 됐다. 이승기는 앞서 지난해 12월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말한 바 있다. 그는 "'싱어게인'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지 않았냐. 출연료도 많이 올랐을 것 같다"는 물음에 "난 일단 출연료 얼마 받는지 모른다"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카이의 "러닝개런티를 따로 받는 거 아니냐"는 의문에도 "아니다. 방송국에서 누가 연예인한테 러닝개런티를 주냐"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방송 당시에만 하더라도 이를 본 팬들은 "출연료를 밝히기 곤란해 유쾌하게 답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넘겼지만, 이승기의 정산 논란이 불거지자 다른 시선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형님']
이승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일합작 드라마 상의 목적" 40대 톱스타, 유흥업소 女 동반 원정골프 의혹
- "나는 양성애자"…日 걸그룹 멤버, 열애설 터지자 "죄송"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돌싱' 예능, 출연자 '불륜설'에 발칵 [이슈&톡]
- 류아벨 SNS 해킹 피해 "배우 사칭해 금전 요구"
- 김호중 측, 강남서 인권위 제소 검토
- 김혜윤ㆍ변우석의 설렘 가득한 한때…'선업튀' 종영 맞아 비하인드컷 대방출
- ‘15년 자숙’ 강인 꿈틀, 야속한 김호중 [이슈&톡]
- [단독] ‘20억의 남자’ 케이윌, 6년 만에 컴백
- '플레이어2'의 자신감 "드라마 계 '범죄도시' 될 것"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