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자존심 지킨 NC, 박민우 최대 8년 140억원 대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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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박민우(29)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NC 구단은 23일 박민우와 2030년까지 8년(5+3년) 최대 14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NC 프랜차이즈 스타의 길을 이어가는 박민우는 이듬해 2월 NC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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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23일 박민우와 2030년까지 8년(5+3년) 최대 14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5년 최대 90억원(인센티브 10억원 포함), 이후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3년 50억원이다.
박민우는 우투좌타 2루수로 2012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NC에 입단한 창단 멤버다. NC가 처음으로 1군에 진입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통산 1038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1189안타 392타점 706득점 도루 217개를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320로 역대 6위(현역 4위)에 올라있고, 득점권 타율 0.361로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는 등 빠른 발과 주루 센스 그리고 안정된 수비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박민우 선수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함께하기로 한 만큼 NC가 더욱 강한 팀으로 올라서는데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그동안 NC에서 쌓은 좋은 기억이 많다. NC라는 팀안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남은 야구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NC와 처음부터 함께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오래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NC 프랜차이즈 스타의 길을 이어가는 박민우는 이듬해 2월 NC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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