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도 포기” 김설현이 보여준 생활 밀착형 연기(아하아)

박아름 2022. 11.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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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김설현은 11월 2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홍문표/극본 홍문표·이윤정/이하 '아하아') 2화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파업을 선언한 여름이 서울 생활을 뒤로한 채 안곡마을로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냈다.

여름(김설현 분)의 안곡마을 적응기는 순탄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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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설현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김설현은 11월 2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홍문표/극본 홍문표·이윤정/이하 ‘아하아’) 2화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파업을 선언한 여름이 서울 생활을 뒤로한 채 안곡마을로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냈다.

여름(김설현 분)의 안곡마을 적응기는 순탄치 않았다. 여름은 길을 묻기 위해 마을 도서관에서 처음 만난 대범에게 실수로 공을 차 동네 아이들의 눈총을 받는가 하면, 접착제를 사러 간 가게에서는 절도범으로 몰리는 등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었다.

여름은 본격적으로 살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지만 폐가 수준의 집이거나 가격이 비쌌고, 공용 화장실을 쓰는 다세대 주택까지 마땅치 않았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여름이 구한 집은 20년 동안 비어있던 미스터리한 월세 5만 원짜리 당구장 건물이었다.

여름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봄(신은수 분)과 휴대폰이 바뀌게 됐고, 여름은 자기 말에 퉁명스럽게 받아치는 봄에 어리둥절해했다.

당황스러움을 뒤로한 채 밥을 먹으러 간 여름은 사람들이 낮에 소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여기서는 남 눈치 보지 말고 살지 말자. 내 뜻대로’라고 다짐하며 소주를 마시기 시작,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그렇게 여름은 술에 취한 채 마을 군데군데를 누비다 도서관까지 가게 됐다. 도서관은 오전 8시가 돼야 전기가 들어오고 문이 열리는 탓에, 도서관에서 잠든 여름은 이곳에서 밤을 새울 수 밖에 없었다. 늦은 밤 여름은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문이 잠겨 밖으로 나갈 수 없었고, 진땀을 흘리며 참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설현은 극 중 여름이 낯선 곳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적응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름이 자신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떠난 새로운 곳에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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