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총장 후보 재공모…"추천된 2명 부적격"

심규석 2022. 11. 23.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립대학교가 차기 총장을 정하기 위한 재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에 대한 '부적격' 결정을 했다.

추천위는 지난 18일 4명의 지원자 중 김태영(환경공학과)·박영(스마트헬스과) 교수를 도에 추천했다.

도립대는 조만간 총장 초빙 공고를 다시 내고 지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가 차기 총장을 정하기 위한 재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충북도립대학교 전경 [충북도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에 대한 '부적격' 결정을 했다.

추천위는 지난 18일 4명의 지원자 중 김태영(환경공학과)·박영(스마트헬스과) 교수를 도에 추천했다.

그러나 인사위는 두 사람 모두 대학의 변화·혁신을 이끌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립대는 조만간 총장 초빙 공고를 다시 내고 지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공병영 총장은 차기 총장이 임명될 때까지 현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