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솔직하게 심경 밝혔다 "눈물 흘리는 순간 많았지만…"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의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24)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 사쿠라는 23일 위버스를 통해 "피어나!"라고 팬덤을 부르며 "요즘 정신이 없이 지내고 있어서 활동이 끝나고 감사하다는 말을 아직 전하지 못해서 지금 올리려고 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사쿠라는 한글 소감과 더불어 일본어로도 소감을 함께 적었다.
"다시 한번 'ANTIFRAGILE' 활동 많은 응원 감사했습니다!"라며 사쿠라는 "돌이켜보면 'ANTIFRAGILE'은 'Fearless' 활동이 끝나고 바로 다음 날부터 녹음이 시작되고. 긴 제작 기간 속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에 대해 생각할 시기였어요"라며 "익숙하지 않은 장르의 노래 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내 안의 상식을 깨는 작업이 너무 어려웠고 개인적으로 'Fearless'보다 더 고민하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이 많았던 거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쿠라는 "근데 그렇게 노력을 하다 보니 저의 새로운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무대라는 공간을 즐긴다는 것을 조금씩 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며 "피어나가 '요즘 꾸라는 마음이 편해 보이고 즐거워 보여서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라고 많이 말해줘서 저도 그렇게 느껴요. 옛날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깜짝 놀랄 것 같고 물론 지금의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조금 기뻐요"라는 것.
사쿠라는 "솔직히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무대에 서고 있는 거고 분명 저는 또 이런 장면이 오면 편한 길보다 힘든 길을 선택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좀 무섭기도 하지만 그게 나고. 24세가 되어서야 제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라며 "이번 활동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더불어 "저희는 지금 목숨 걸고 연말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르세라핌의 근황도 밝히며 사쿠라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테니 기대해주세요. 그 기대를 뛰어넘을게요. 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 이하 사쿠라 소감 전문.
피어나~~~~!
요즘 정신이 없이 지내고 있어서 활동이 끝나고 감사하다는 말을 아직 전하지 못해서 지금 올리려고 해요!
다시한번 ANTIFRAGILE 활동 많은 응원 감사했습니다!!
돌이켜보면 ANTIFRAGILE은 Fearless 활동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부터 녹음이 시작되고..
긴 제작 기간 속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에 대해 생각할 시기였어요 익숙하지 않은 장르의 노래 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내 안의 상식을 깨는 작업이 너무 어려웠고 개인적으로 Fearless보다 더 고민하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이 많았던거 같애요 ㅎㅎ
근데 그렇게 노력을 하다 보니 저의 새로운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무대라는 공간을 즐긴다는 것을 조금씩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피어나가 '요즘 꾸라는 마음이 편해 보이고 즐거워 보여서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라고 많이 말해줘서... 저도 그렇게 느껴요ㅎㅎ
옛날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깜짝 놀랄 것 같고 물론 지금의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조금 기뻐요 ㅎㅎ
솔직히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무대에 서고 있는 거고 분명 저는 또 이런 장면이 오면 편한 길보다 힘든 길을 선택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좀 무섭기도 하지만 그게 나고…
24가 되어서야 제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애요
아무튼!!! ㅎㅎ 이번 활동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어요ㅎㅎ
저희는 지금 목숨걸고 연말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테니 기대해주세요...
그 기대를 뛰어넘을게요💪💪ㅎㅎ
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합니다💖
ピオナ!最近、バタバタしていて、改めてカムバック終了してからの感謝の気持ちを伝えられていなかったので、今載せようと思います。
改めて、ANTIFRAGILE活動、沢山の応援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振り返ってみると、ANTIFRAGILEはFearlessの活動が終わって、すぐ次の日からレコーディングが始まり、、
長い制�쫓▧夕蛟謠퐈▦푸稅튤淇諾�ーマンスについて考える時期でした。慣れないジャンルの歌、ダンス、どう表現したらいいのか、自分の中の常識を壊す作業がかなり難しく、個人的にFearlessよりも悩み、涙を流す瞬間が多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笑
でも、そうやって努力をしていく中で、自分の新しい姿を見つけられるようになり、ステージという空間を楽しむという事を少しずつ出来るようになりました。
ピオナの皆さんに、「最近のクラは気持ちが楽にみえるし、楽しそうで、見ていて幸せだ」と言われる機会が多くて、、私自身もそう感じます。笑
昔の私が今の私を見たら、びっくりするだろうなぁと思うし、もちろん今の私もまだまだ未熟だけど、少しずつ自分のことを好きになれているのが不思議で、それでいてちょっぴり嬉しいです。
正直、本当に本当に辛い時間だったけれど、あの時間があったから今こうやって胸を張ってステージに立てているのであり、きっと私は、またこういう場面が来たら、楽な道よりも辛い道を選択するのだろうなと思うと、ちょっぴり怖さもあるけど、それが私であって。
24になってやっと自分が、どんな人間で、何が好きで何が嫌いで、分かってきたような気がします。
話がかなりずれちゃったけど、今回の活動でこういう思いだったことが少しでも伝わっていたらいいな笑
私達は今人生を賭けて年末のステージの準備をしています。最高のステージをお届けするので、期待していてください…笑 その期待、超えてみせます💪💪笑
さあ〜今日も一日頑張ります!
改めていつも沢山の応援と愛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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