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아동학대 예방 위해 ‘NO HIT ZONE’ 선포·행사 진행

2022. 11.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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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가 오는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구 전역을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구청 민원실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동학대 사진 VR 체험 ▲NO HIT ZONE 동래 선포·SNS 홍보 ▲약속해줘 스티커 부착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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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진 VR 체험 등 행사 개최
아동복지시설 134곳과 피켓 챌린지 진행
부산 동래구가 지난 21일 구청 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장준용 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가 오는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구 전역을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구청 민원실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동학대 사진 VR 체험 ▲NO HIT ZONE 동래 선포·SNS 홍보 ▲약속해줘 스티커 부착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134곳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피켓 챌린지를 1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피켓 챌린지에 참여한 장준용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비롯한 각종 시책을 마련해 ‘아동학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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