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 18개국 라인업 최종 확정…불가리아 카자흐스탄 합류

박상욱 2022. 11.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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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불가리아와 카자흐스탄이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제1회 혼성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 컵의 18개국 라인업에 최종 합류했다.

불가리아는 퍼스에서 그리스, 벨기에와 함께 A조에 합류했고 카자흐스탄은 브리즈번에서 폴란드, 스위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스위스는 올해 여자국가대항전 빌리 진 킹 컵에서 역대 최초로 우승하며 기세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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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와 카자흐스탄이 최종 합류(사진=유나이티드컵 SNS 캡처)

오늘(23일) 불가리아와 카자흐스탄이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제1회 혼성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 컵의 18개국 라인업에 최종 합류했다.

불가리아는 퍼스에서 그리스, 벨기에와 함께 A조에 합류했고 카자흐스탄은 브리즈번에서 폴란드, 스위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불가리아의 전 세계 랭킹 3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8위)가 12월 29일 퍼스 RAC 아레나에서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와 오프닝 경기를 펼친다.

브리즈번에서는 첫째날 카자흐스탄의 율리아 푸틴세바(52위)가 팻 라프터 아레나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2위)와 맞붙을 예정이다. 스위스는 올해 여자국가대항전 빌리 진 킹 컵에서 역대 최초로 우승하며 기세가 높다.

유나이티드컵은 브리즈번, 퍼스, 시드니 3개 도시에서 2개 그룹씩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그룹 우승자 끼리 준결승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나머지 한 자리는 그룹 조별 결승에서 준우승한 3팀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차지한다. 최종 4팀은 시드니 켄 로즈월 아레나에서 결선을 치른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선 호주가 네덜란드를 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다.

첫번째 단식에서 조던 톰슨(84위)이 탈론 그릭스푸어(96위)에게 4-6 7-5 6-3으로 역전하며 1승을 챙겼고 이어진 두번째 단식에서 알렉스 드 미노(24위)가 보틱 반 더 잘츠휠프(35위)를 5-7 6-3 6-4로 꺾었다.

새로운 혼성 테니스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 조편성 발표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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