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알고 학과 선택해야"…남양주 고교생·학부모 진로캠프 성료

정재훈 2022. 11.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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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고교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진로캠프를 진행한 와이즈멘토는 특허를 보유한 '학과계열 선정검사' 기법을 이번 행사에 도입해 학생들의 객관적인 자기이해를 돕고 첨단 수리기법을 적용, 학생 스스로에게 맞는 대학 학과를 제시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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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고교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에서 ‘2022 남양주시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가 열렸다.

(사진=와이즈멘토 제공)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탐색을 통한 진로성숙도 증진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현실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어떤 학과 및 직업이 적합한지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진로캠프는 ‘학과-직업 골든벨 퀴즈’와 ‘캠퍼스 지도 만들기’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4차산업 혁명의 핵심키워드와 그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전략’의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오후부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과 및 계열 선택을 위한 해석의 시간’ 등으로 꾸려졌다.

이어 부모와 자녀가 한 자리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에 이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만다라트 로드맵’과 부모가 참여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진로지도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진로캠프를 진행한 와이즈멘토는 특허를 보유한 ‘학과계열 선정검사’ 기법을 이번 행사에 도입해 학생들의 객관적인 자기이해를 돕고 첨단 수리기법을 적용, 학생 스스로에게 맞는 대학 학과를 제시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녀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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