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母 촉진으로 유방암 알아, 가슴 싹 들어냈다"[나는 살기로]

김노을 기자 2022. 11.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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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나는 살기로 했다'에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절제한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어 "부랴부랴 갔더니 유방암 1기라더라. 전체를 다 들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초기인데 왜 가슴을 다 들어내야 하는지 물어보니 암이 안개처럼 쫙 퍼져 있다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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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나는 살기로 했다'에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절제한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평소 친정 어머니와 목욕을 다녔다. 어느 날 어머니가 촉진을 하시더니 당장 병원에 가라는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어 "부랴부랴 갔더니 유방암 1기라더라. 전체를 다 들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초기인데 왜 가슴을 다 들어내야 하는지 물어보니 암이 안개처럼 쫙 퍼져 있다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의사 말로는 다시 암이 될 수 있는 세포가 유두까지 다 퍼졌다는 거다. 누가 봐도 다 들어내야 한다고 하더라. (가슴을) 싹 들어냈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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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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