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이승기 XX는 데 쓸 것" 소속사 대표 녹취 공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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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갈등을 겪고 있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 대표는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다. 내 남은 인생을 이승기 죽이는 데 쓸 거다. 진짜 죽여버릴 거다"라며 격분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데뷔 이래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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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갈등을 겪고 있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23일 디스패치는 이승기 매니저로부터 입수한 음성 파일을 보도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 대표는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다. 내 남은 인생을 이승기 죽이는 데 쓸 거다. 진짜 죽여버릴 거다"라며 격분했다.
이어 그는 "회계팀 직원이 일하기 싫어서 안 한 거 잖아"라며 정산 내역 자료 제공 문제를 회계팀 직원에게 돌리기도.
또한 해당 매체는 권 대표가 명품 매장에서도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데뷔 이래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음원 수익을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
이에 권 대표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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