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정현호 사업지원TF 부회장 등과 간담회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2. 11.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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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매경DB>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올해 초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삼성의 태스크포스(TF)장들과 만났다.

준감위는 23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사업지원팀)과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EPC경쟁력강화팀),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금융경쟁력제고팀)을 만나 준법 리스크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기 준감위 구성 이후 위원들과 3개 TF장의 상견례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컨트롤타워 부활 필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준감위는 “상호 자유로운 논의가 있었고 향후에도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사업지원팀(전자)·금융경쟁력제고팀(생명)·EPC경쟁력강화팀(물산) 등 3개 TF를 두고 그룹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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