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옆 경찰서' 범인추적 공조, 통쾌함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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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현실 공감과 추리 본능을 이끄는 에피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범인이 단순 납치범이 아닌 연쇄 살인범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범인의 빈틈을 정확히 파고든 경찰과 소방의 특별한 합동 작전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 새로운 범인을 쫓는 경찰과 소방의 공조가 계속된다. 같이 분노하고, 같이 통쾌해하고, 같이 아파하며 추리하는 과정을 즐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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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현실 공감과 추리 본능을 이끄는 에피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1회에는 '연쇄살인범' 이야기가 담겼다. 범인이 단순 납치범이 아닌 연쇄 살인범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범인의 빈틈을 정확히 파고든 경찰과 소방의 특별한 합동 작전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진호개(김래원)가 범인이 감춰둔 6번의 살인 사실을 실토하게하며 통쾌함을 배가 시켰다 .
2회에서는 촉법소년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한 중학생의 음독 사망사건 진범이 동급생인 양준태로 밝혀진다. 양준태가 김현서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접근했던 것. 양준태는 고리대금 대출부터 협박, 사기, 주거침입, 자살방조 등 범행을 서슴지 않았다.
양준태는 진호개를 보며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다"라며 비웃었다. 그러나 진호개는 "입건해서 진술하고 검찰 송치에 3개월 걸린다. 그럼 기소할 땐 촉법 아니다"라고 그를 입건해 사이다를 터트렸다.
3회에서 진호개와 봉도진(손호준)은 미제사건으로 남은 밀실 화재·실종 사건 진실을 밝혔다. 전 남자친구를 살해한 우미영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체를 유기, 방화한다. 진호개와 봉도진은 결정적 트릭을 찾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시작한다. 결국 두 사람은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우미영 체포에 성공한다.
제작진은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 새로운 범인을 쫓는 경찰과 소방의 공조가 계속된다. 같이 분노하고, 같이 통쾌해하고, 같이 아파하며 추리하는 과정을 즐겨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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