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레이션 심화? QM6 4%대로 드립니다~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 ‘할부 금리가 10%를 넘나드는 고금리 상황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적용해 주목 받고 있다.
이달 말까지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고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적용 가능하다.
또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5.9%, 48개월 6.5%, 60개월 6.9%로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차량 구매 가격과 운행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편 QM6 LPe는 공인 연비 기준 LPG 60리터 충전 시 534㎞ 주행할 수 있는 SUV다. 지난 22일 기준 오피넷의 전국 평균 가격인 LPG 1리터 당 1,031.41원으로 계산하면, 6만1884원으로 534㎞을 달릴 수 있다. 동일 기준으로 휘발유 1645.45원, 경유 1879.30원과 비교 시, 5년 10만㎞ 주행을 가정할 경우 총 유지비용(TCO)에서도 QM6 LPe는 뛰어난 경쟁력을 지녀 인기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순수 전기차처럼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를 갖춰 하반기 국산 HEV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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