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예술과 휴식 동시에 즐기는 '진양호 물빛 갤러리'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만든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 준공식을 했다.
시는 2021년 11월부터 사업비 10억원으로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됐던 50년된 건물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준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만든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 준공식을 했다.
시는 2021년 11월부터 사업비 10억원으로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됐던 50년된 건물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준공했다.
갤러리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카페,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만들어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양호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주차장 겸용 야외광장인 '진양호 썬셋플라자' 공사도 마무리해 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8월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 이어 이번에 '진양호 물빛 갤러리·썬셋플라자'를 준공했다"며 "'진양호 르네상스'를 추진해 진양호공원의 명성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인천 무의도서 바지락 잡던 노부부 바다에 빠져…남편 사망 | 연합뉴스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민원 제기했는데 불친절" 흉기로 아파트 경비원 찌른 입주민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30∼40대 3명 구속 | 연합뉴스
- 반지 껴보는 척하다 '슬쩍' 2인조, 털었던 가게 지나다 덜미 | 연합뉴스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오늘 선고…핵심은 재산분할 | 연합뉴스
- 소니, 퀸 음악 저작권 1조4천억원에 매입 추진 | 연합뉴스
-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또 화산 폭발…'용암 분수' 최고 50m | 연합뉴스
- '싸이 출연' 조선대 축제서 행패 부린 30대 취객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