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베트남 유학생, 농림부 주최 김치요리대회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회 김치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요리대회에서 호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김치 마스터 셰프 글로벌 멘토링전'에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4학년 부이낫뒤씨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제3회 김치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요리대회에서 호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김치 마스터 셰프 글로벌 멘토링전'에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4학년 부이낫뒤씨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부이낫뒤씨는 최지승 셰프와 팀을 이뤄 파파야쌈과 반세오의 하모니, 김치 리소토를 품은 치킨 바비큐, 백김치 밀푀유 코스요리로 수상했다.
부이낫뒤씨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뿌듯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김치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018년부터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수상자가 멘토가 되고 외국인 유학생이 멘티가 되어 2인이 1팀이 되어 진행됐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부이낫뒤씨를 비롯해 호텔경영학과 박사과정 2학기 장신신(중국), 외식조리학과 2학년 쩐탄담(베트남) 등 3명이 출전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 하림 "5·18때 군인들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