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국회·정부 상대로 예산확보 강행군

전승현 2022. 11.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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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 지도부,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과 잇따라 면담하는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23일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5명의 예산심의관과 간담회를 했다.

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정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신동근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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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협조 요청하는 김영록(가장 오른쪽) 전남지사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 지도부,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과 잇따라 면담하는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23일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5명의 예산심의관과 간담회를 했다.

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정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신동근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을 면담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내년도 예산심의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현안 사업이 지역 성장동력에 미치는 효과를 충분히 이해했으며, 건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지도부도 전남지역 당면 과제와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엔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을 면담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는 24일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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