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 방사청 대전 이전부지 찾아 협조 약속

조명휘 기자 2022. 11.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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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소속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방위사업청 신축 예정부지인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를 찾아 방사청 대전이전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방사청 지방이전추진 TF 팀장으로부터 이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같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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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방위, 내년 이전예산 210억원 통과 기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회 국방위소속 김기현(왼쪽)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으로부터 방위사업청 신축 예정부지인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회 국방위소속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방위사업청 신축 예정부지인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를 찾아 방사청 대전이전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방사청 지방이전추진 TF 팀장으로부터 이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같이 약속했다.

방사청 새 청사는 내년에 설계를 시작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3010억원이 투입돼 정부대전청사내 5만㎡ 부지에 연면적 약 7만9398㎡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4일 국회 국방위가 대전이전을 위한 내년 정부예산을 21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90억원을 감액하면서 지역 각계에서 반발이 있었으나, 18일 예결특위 예산소위서 정부 원안대로 복구하기로 합의해 국방위의 동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김태수 시 균형발전담당관은 "소관 상임위 소속 김 전 원내대표가 방위사업청 이전예정 부지를 직접 방문함에 따라 조속한 이전과 210억원 예산안 통과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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