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하늬·전혜빈·벤 등, ★들 만삭화보 키워드는 개성과 당당함

모두가 사랑하는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스타들부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스타까지. 요즘 스타들의 만삭화보를 살펴보면 최신 트렌드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데, 키워드는 바로 자신만의 개성과 당당함이다.

먼저 지난 6월 출산한 배우 이하늬 씨는 한 패션 매거진 화보에서 D라인을 자랑했다. 화보 속 이하늬 씨는 파격 그 자체였다. 만삭의 몸으로 2022년 상반기 패션계를 강타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한 것.

이전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임산부 로우라이즈 패션을 파격적으로 선보이며 그는 기존의 이미지도 탈피했다. 배 위에 하트를 그리거나 벨트를 하고, 양갈래 머리를 하는 등 과감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만삭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배우 전혜빈 씨도 파격 만삭화보를 선보였다. 출산을 앞두고 지난 9월 해변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한 것. 그는 슬립 형태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냈다. 과감한 포즈와 함께 어우러져 그만의 자신감 넘치는 화보가 완성됐다.

마지막으로 가수 벤 씨가 최근 만삭 화보를 선보였다. 태교여행 차 떠난 하와이에서 남편인 W재단 이욱 씨의 도움을 받아 셀프 화보를 촬영한 것. 그는 화이트 투피스를 입고 요정같은 분위기를 발산함과 동시에 배를 드러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 씨의 만삭화보는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이다. 남편 이욱 씨의 애정과 전문가 뺨치는 촬영실력이 더해진 화보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중. 이에 이욱 씨는 YTN Star에 "모델이 좋아서 잘 나온것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인기 스타들의 최근 만삭화보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이제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만삭 촬영이 대세다. 앞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엄마들 역시 스타들이 보여준 트렌디한 만삭화보를 참고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를 남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 보그코리아, 전혜진·벤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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